SKT, ‘갤럭시 퀀텀5’ 28일 출시

입력 2024-08-25 15: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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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양자암호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5’을 28일 출시한다. 사전 예약은 23일부터 시작했다. AI 기능 등 단말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지만, 출고가는 전작과 동일하게 61만8200원이다.

갤럭시 퀀텀5는 AI 기능 중 가장 사용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서클 투 서치’ 기능을 도입했다. 고객은 스마트폰 화면에서 원을 그리는 동작만으로도 검색 결과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6.6 인치로 전작 6.4인치보다 커졌다.   

갤럭시 퀀텀5는 SK텔레콤의 다섯번 째 양자보안 폰으로 QRNG(양자난수생성) 칩셋을 탑재했다. 양자보안으로 서비스 앱을 보호하고 단말 내 인증 정보 및 외장메모리 데이터까지 QRNG 기술로 암호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철준 스마트 디바이스 CT 담당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리한 AI 기능을 합리적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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