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서 ‘비스포크 AI’ 옥외광고를 진행하며, 글로벌 무대에 인공지능(AI) 가전을 알린다. 옥외광고는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서 이달 중순까지 진행된다. 옥외광고는 총 4편의 영상으로 구성됐다. 영상은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AI 하이브리드 쿨링 기능으로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스크린 가전을 통해 집안 어디에서나 끊김없는 미디어 경험을 할 수 있는 ‘스크린 에브리웨어’ ▲모바일부터 가전까지 기기간 연결 경험을 제공하는 ‘스마트싱스’를 주제로 비스포크 AI의 혁신과 편리함 등의 가치를 소개한다. 영상은 삼성전자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5일부터 ▲잠실 롯데월드 몰 ▲삼성동 코엑스 ▲신분당선 강남역 ▲여의도 더현대 서울 ▲스타필드 수원∙고양∙안성 등 전국 9개 주요 랜드마크에서 ‘비스포크 AI 콤보’ 옥외 광고를 진행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