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의 새로운 사전 주문 기내식 불닭가라아게동(우측)과 불닭핫도그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K-푸드의 매운맛을 하늘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국제선 사전 주문 기내식 메뉴로 ‘불닭 가라아게동’, ‘불닭 자이언트 핫도그’ 등을 출시했다.
제주항공의 사전 주문 기내식은 항공기 출발 72시간 전까지 구매 및 환불이 가능하다. ‘불닭 가라아게동’을 포함해 삼원가든 ‘소갈비찜/떡갈비 도시락’, ‘제주밭한끼 산채밥’ 등 일부 기내식들은 출발 24시간 전까지 구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불닭 소스의 매운맛을 제주항공 기내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메뉴를 준비했다”며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해 12월 삼원가든과 협업해 ‘소갈비찜 도시락’, ‘떡갈비 도시락’을 개발했고 올해 3월에는 ‘매콤 토마토 파스타와 만두 그라탕 세트’를 출시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