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매년 크리스마스 인증샷 열풍이 이어지고 있어 관람차, 선물 상자, 트리 등 성탄절의 상징을 다양한 케이크로 구현했다”며 “올해는 10월부터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려는 움직임에 맞춰 예년보다 예약 시기를 대폭 앞당겼다”고 밝혔다.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의 ‘가든카페’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5종과 브레드 2종을 판매한다. ‘시그니처 딸기 트리’를 비롯해 브라우니 시트 위에 대관람차를 형상화한 ‘해피 메모리즈’, 프리미엄 마누카 꿀을 가득 넣은 ‘시크릿 원더 박스’, 3색 시트로 책을 표현한 ‘크리스마스 베스트셀러’, 곰돌이 장식의 ‘마다가스카르 바닐라 케이크’로 구성됐다. 유럽 전통 크리스마스 디저트인 ‘슈톨렌’과 ‘파네토네’도 있다.
예약은 11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 네이버와 파라다이스시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11월 30일까지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10% 할인을 제공한다. 12월 1일~25일 중 날짜를 정해 ‘가든 카페’에서 수령하면 된다.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가든카페’에서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파라다이스부티크 베이커리’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8종을 선보인다. 화이트 시트에 뜨개질 무늬를 표현한 ‘화이트 크리스마스선물’, ‘달콤한 딸기 눈 내리는 날’, 초콜릿과 체리의 ‘블랙포레스트’, ‘블루베리 쉬폰’을 준비했다. 파라다이스시티와 공동으로 출시한 ‘시그니처 딸기 트리’, ‘해피 메모리즈’, ‘시크릿 원더 박스’, ‘크리스마스 베스트셀러’도 만나볼 수 있다.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전화로 예약하면 15% 할인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20일~25일 중 수령 날짜를 지정해 ‘파라다이스 부티크’를 방문하면 된다.
김재범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