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놀이 축제는 31일 오후 11시50분에 오색 연막탄 점화를 시작으로 5대의 정설차가 슬로프 설원 위를 질주한다. 이어 전문 스키어들이 야광봉과 함께 펼치는 슬로프를 내려오며 스키 퍼포먼스를 펼친다. 슬로프 행사에 이어 스키장에 모인 스키어들과 함께 화려한 레이저쇼로 카운트다운을 외친다. 새해 정각에는 1000여 발의 불꽃을 발사한다.
2025년 1월 1일에는 한식당 ‘담하’와 브런치 뷔페 ‘미라시아’에서 떡국 이벤트를 진행한다. ‘담하’에서는 조랭이 떡국을 점심과 저녁 식사 이용 고객에게 제공하고, ‘미라시아’는 떡국 코너를 추가하여 운영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