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진재영이 멋진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
진재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찍은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마치 영화 ‘아바타’의 한 장면처럼 자연 친화적인 수영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47세에도 완벽한 자기관리를 통해 완성한 S라인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1977년생인 진재영은 지난 1995년 부산 방송 탤런트 1기로 데뷔했다.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 ‘달콤한 나의 도시’와 영화 ‘이프’ ‘색즉시공’ 등에 출연했다. 4살 연하의 프로골퍼와 2010년 결혼했다. 2021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귤밭, 풀장, 넓은 마당 등이 있는 제주 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