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의 설경

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의 설경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과 리조트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눈썰매장을 중심으로 한 가족형 패키지를 선보이며 체험형 겨울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섰다.

이랜드파크는 켄싱턴호텔 여의도, 켄싱턴호텔 평창,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등 3곳에서 눈썰매장 이용 혜택을 포함한 겨울 시즌 패키지를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숙박과 식사, 액티비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가족 단위 고객의 이동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켄싱턴호텔 평창과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리조트 내부에 눈썰매장을 마련해 투숙객이 외부 이동 없이 겨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점별 패키지 구성과 투숙 기간은 다르며, 가격은 켄싱턴호텔 평창 기준 1박 14만9900원부터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도심 입지를 활용한 ‘한강 눈썰매장’ 패키지를 선보였다. 객실 1박과 조식 뷔페 2인, 여의도 한강공원 눈썰매장 입장권 2인이 포함돼 도심 호캉스와 겨울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눈썰매장은 호텔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2월 18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평창 눈썰매장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평창 눈썰매장


켄싱턴호텔 평창의 ‘키즈&스노우’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호텔 내 눈썰매장 3인 이용, 실내풀과 사우나 3인, 시즌 음료 2잔이 포함됐다. 눈썰매장은 약 6만7000제곱미터 규모의 켄싱턴 프렌치 가든 안에 조성됐으며, 슬로프 길이는 약 80미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3월 7일까지 운영된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어린이 고객을 겨냥한 ‘스노우 키즈 파크’ 패키지를 준비했다. 객실 1박, 조식 뷔페 3인, 리조트 내 눈썰매장 3인 이용권, 시즌 음료, 동물 먹이 주기 체험이 포함돼 가족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슬로프는 약 50미터 길이의 완만한 경사로 설계됐으며, 2월 1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겨울방학 동안 가족 고객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숙박과 식사, 겨울 액티비티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패키지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시즌과 고객 수요에 맞춘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