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JW 메리어트 제주가 해녀 문화와 제주 자연을 잇는 몰입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투숙 경험의 깊이를 더한다.

제주올레 7코스와 맞닿은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가 제주의 자연, 식문화, 해녀 문화를 아우르는 투숙객 전용 테마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호텔 정원 ‘JW 가든’과 올레길 풍경을 기반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고유의 삶을 체험 요소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3층 여우물에서 운영되는 ‘차롱: 해녀의 여우물 밥상’은 12시30분부터 13시30분까지 토~월요일 진행된다. 해녀들이 물질에 나설 때 챙기던 전통 도시락 ‘차롱’을 셰프가 재해석해 1인 1세트로 제공한다. 제철 식재료와 전통 향을 살린 구성으로, 참가비는 1인 4만원이다.


3월 14일에는 단 하루 ‘여우와 해녀의 남편 디너’가 열린다. 오후 6시와 7시45분 두 차례 진행되며, 1인 40만원이다. 어촌계 해녀의 남편이자 인근 ‘하이데어 키친’ 오너 셰프와 협업해 제주 해녀 공동체의 이야기를 요리에 담는다.

월·수요일 오후 8시30분부터 9시10분까지는 무료 웰니스 프로그램 ‘해녀의 숨비소리’가 마련된다. 호텔 인근 어촌계 소속 해녀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호흡법과 가이드 명상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해녀와 지역 문화를 이해하는 ‘아트 클라이밍’, 셰프와 함께하는 ‘제주 오메기떡 맹글기’, JW 가든 수확 재료로 완성하는 ‘클래식 칵테일 메이킹’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투숙객 대상이며 매월 25일부터 신규 프로그램 확인과 예약이 가능하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