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쿠키런 컬래버가 봄 시즌 나들이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데브시스터즈 대표 IP ‘쿠키런’과 손잡고 ‘쿠키런 in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바다모험전’을 연다. 아쿠아리움 전역을 쿠키런 테마존으로 꾸미고 공연, AR 스탬프 투어, 굿즈, F&B까지 체험형 콘텐츠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3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한다. 한국 전래동화 ‘용궁’ 콘셉트로 꾸민 공간에서 ‘용감한 쿠키’와 ‘밀키웨이맛 쿠키’ 등이 등장해 해양생물과 함께 보물을 찾는 이야기로 관람객을 이끈다. 카피바라, 수달 등 실제 생물과 연결한 설정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아쿠아리움은 총 9개의 테마존으로 구성했다. 2m 규모 ‘용감한 쿠키’가 맞이하는 웰컴존을 시작으로, 메인 수조 ‘신비로운 용궁의 입구’, 해파리 정원, 포토존, 보물창고 체험 공간까지 이어진다. 컬러링 체험존 등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곳곳에 배치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캐릭터 공연과 포토타임을 운영한다. 모바일 기반 AR 스탬프 투어는 QR코드를 활용해 미니 게임과 미션을 수행하고 리워드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포토카드 세트와 게임 쿠폰을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한정판 굿즈와 쿠키런 콘셉트 디저트도 만날 수 있다. 키링, 메탈 뱃지, 봉제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전용 티켓 패키지로 입장권과 게임 쿠폰, 기념 아이템을 함께 제공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봄꽃 연출까지 더해 도심 속 이색 나들이 공간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해양 생물 관람과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시즌 축제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걸음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