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이지운 대표(왼쪽)와 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그랜드 켄싱턴 아너스 회원 위촉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이랜드파크

이랜드파크 이지운 대표(왼쪽)와 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그랜드 켄싱턴 아너스 회원 위촉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이랜드파크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이랜드파크가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를 ‘그랜드 켄싱턴 아너스’ 세 번째 회원으로 위촉했다. 현장을 찾은 팬들 입장에서는 그의 흔적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하나 더 생긴 셈이다.

이번 위촉식은 3월 24일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열렸고, 이지운 대표이사와 이대호가 참석했다. 이대호는 실제 경기에서 사용한 유니폼과 배트, 모자, 글러브를 기부하고 핸드프린팅도 남겼다.

기증품은 켄싱턴호텔 여의도 2층 ‘양스 앤 메츠’에 전시된다. 해당 공간은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 LA 다저스 등 메이저리그 구단 소장품과 희귀 야구 컬렉션을 보유한 전시 공간으로, 이번 기증으로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이대호는 “그랜드 켄싱턴 아너스 회원으로 참여하게 돼 뜻깊다. 선수 시절의 기억이 담긴 물품이 좋은 의미로 활용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랜드파크는 나눔 가치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기부자클럽 ‘그랜드 켄싱턴 아너스’를 통해 다양한 인물들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관계자는 “이대호와 함께하게 돼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하는 인물들과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랜드파크는 강원도 고성에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를 2026년 9월 오픈 목표로 준비 중이다. 약 30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