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가족과 함께 달리고 놀고 즐기는 5km 봄 나들이가 시작된다.

춘천 하중도에 웃음이 번진다. 레고랜드가 5월 16일 ‘2026 레고랜드 런’을 열고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맞이한다. 기록보다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 5km 코스로, 아이부터 부모까지 함께 달리고 걸으며 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이번 레이스는 ‘달리고, 찍고, 상상하자’라는 콘셉트로 꾸려졌다. 참가자들은 호수 길을 따라 각자의 속도로 이동하고, 사진을 찍고, 휴식을 취하며 자유롭게 시간을 보낸다. 오전 9시 집결 이후 스트레칭을 거쳐 오전 10시 30분부터 순차 출발한다.

레이스를 마친 뒤에는 레고랜드를 하루 동안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에는 티셔츠와 완주 메달, 레고 스타터팩, 이용권이 포함돼 있어 행사 이후까지 즐길 거리가 이어진다. 춘천역과 남춘천역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약 20분 간격으로 운행해 이동 편의를 돕는다.

참가 신청은 3월 26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최대 4명까지 동반 신청이 가능하며, 가족과 친구 중심 참여를 위해 단체 접수는 제한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