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이 현대자동차와 캐논코리아 등 민간 기업과 손잡고 국내 소도시의 숨겨진 매력을 알리는 활동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기자단이 인구감소지역을 포함한 소도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민간 협업을 강화한다.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로 구성한 기자단 다님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해 본격적인 취재 활동을 시작했다.

​현대자동차와 한국관광공사는 4월 7일 업무협약을 맺고 소도시 밀착 취재를 추진한다. 다님 기자단은 현대자동차 SNS 앰배서더인 H-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콘텐츠 품질을 높이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전기차를 활용한 친환경 여행 콘텐츠를 제작해 새로운 모빌리티 결합형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 18기도 캐논코리아와 협력해 활동 범위를 넓힌다. 양측은 4월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캐논코리아는 학생들에게 카메라를 무상으로 빌려주고 전문 사진작가의 실무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트래블리더는 전국 곳곳의 매력을 사진에 담아 전시회를 여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이선우 국내디지털마케팅팀장은 “청년들과 여행 전문가들이 발로 뛰며 찾아낸 명소가 인구감소지역 방문객을 늘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민간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명소를 재조명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다님과 트래블리더는 그동안 600명 이상의 수료자를 배출하며 국내여행 홍보를 담당했다. 작년에는 거창과 부여, 해남 등 전국 108개 지역에서 1700건이 넘는 관광 콘텐츠를 생산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