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주)뮤니버스뮤직퍼블리싱

사진제공|(주)뮤니버스뮤직퍼블리싱


(주)뮤니버스뮤직퍼블리싱(이하MU)이 AI 기반 K-POP 프로덕션 플랫폼 MUZZK 개발을 통해 창작자 중심의 새로운 제작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MUZZK는 자체 AI 엔진 MUrain을 기반으로 레이블과 아티스트에 적합한 곡 매칭과 제작 방향성 등을 제안하는 스마트 플랫폼이다. 또한 이용하는 프로듀서들을 위한 워크플로우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다.

특히 MU는 MUZZK를 통해 기존 몇몇 개인의 감과 네트워크에만 의존하던 K-POP 제작 구조를 넘어,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시스템과 확장된 네트워크 관리 체계를 갖춘 K-POP 프로덕션 2.0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MU는 이를 단순한 기술제공 서비스가 아닌 CSV(공유가치창출)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작가와 프로듀서의 수익과 권익을 중시하고, 국내 K-프로듀서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한국이 글로벌 K-POP 제작 파운드리의 중심 기지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MU의 한 관계자는 “MUZZK는 음악을 통해 전 세계 창작자가 하나 되어 창작을 주도하는 세상을 꿈꾼다”며 “온라인 플랫폼, 창작자, 레이블, MUZZK 크레이티브 센터(예정)가 하나의 네트워크 안에서 연결되는 새로운 K-POP 제작 표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UZZK는 2028년 정식 오픈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며 현재는 국내 2곳의 엔터사의 참여를 통해 내부 트라넷 형태로 시범 운영 중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