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신규 어트랙션 ‘포비든캐슬’.            사진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신규 어트랙션 ‘포비든캐슬’. 사진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미디어 기술을 접목한 신규 체험형 어트랙션 ‘포비든캐슬’을 5월 16일 전격 공개하며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하 롯데월드 부산)은 5월 16일 신규 어트랙션 ‘포비든캐슬’을 정식으로 선보인다. 4월 18일 도입한 바이킹 ‘파이러츠스윙십’ 이후 롯데월드 부산이 올해 두 번째로 내놓는 야심작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포비든캐슬’은 그간 롯데월드 부산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미디어 기반의 체험형 어트랙션이다. 기존 탑승 위주 시설과 달리 이용자가 영상 콘텐츠에 직접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핵심 시설은 길이 38m에 달하는 대형 커브드 스크린과 정교한 모션 시뮬레이터다. 관람객이 차량에 탑승해 화면 속 공룡 섬을 탐험하면, 시뮬레이터가 영상 속 움직임에 맞춰 상하좌우로 회전하며 실제 같은 느낌을 준다.

특히 거대 공룡을 피하기 위해 차량이 급선회하거나 물체와 충돌하는 순간의 물리적 충격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시각적 영상과 모션 기술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공룡 시대에 들어온 것 같은 생생함을 더한다.

롯데월드 부산은 2025년 10월 ‘뱅앤드롭’, ‘댄싱모리스’, ‘쿠키스윙’ 등 패밀리용 시설 3종을 도입하며 전 연령층으로 고객 범위를 넓혔다. 올해 4월 스릴 넘치는 바이킹을 추가한 뒤 이번 ‘포비든캐슬’로 실감형 콘텐츠까지 갖추게 됐다.

현재 18종인 어트랙션 규모는 2026년 20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세계 최초로 도입하는 롤러코스터를 통해 MZ세대와 스릴 마니아들의 발길을 붙잡겠다는 전략도 세웠다.

이 외에도 IP 협업 축제와 야간 멀티미디어 맵핑쇼 등 차별화된 즐길 거리를 강화한다. 부산을 대표하는 유일한 테마파크로서 독보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