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이 제31회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20일까지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환경주간 ESG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문화를 사내에 널리 전파하고 ESG 경영을 직접 실천하기 위해 기획했다.

사내 임직원의 친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교육을 먼저 진행한다. 임직원들은 ESG 경영의 개념부터 탄소중립, 제로웨이스트,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방안 등을 학습한다. 교육을 마친 이들에게는 사내 교육학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현장 활동으로는 서울역 인근에서 전개하는 플로깅 캠페인이 있다. 이우현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의 가치를 함께 나눈다는 취지다.

일상에서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인증 행사도 함께 열린다. 냉난방 적정온도 준수, 대중교통 이용, 분리배출, 장바구니 활용 등 일상 속 활동을 인증한 사원에게는 추첨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이번 기회로 임직원의 환경경영 공감대를 넓히고 친환경 문화를 사내에 정착시킬 방침이다.

이우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환경 보호는 거창한 활동보다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환경의 날을 계기로 임직원 모두가 ESG 가치를 생활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관의 이러한 행보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사내 전반의 체질 개선으로 연결될지 주목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