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이 박물관 전체를 무대로 활용하는 체험형 이머시브 호러 공연 ‘STAY ALIVE IN MUSEUM’의 티켓 예매를 15일(월)부터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관객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결말을 만들어가는 독특한 참여형 콘텐츠다.

​이 콘텐츠는 26일(금)부터 8월 30일(일)까지 개최하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여름 축제 ‘봉인해제 : 요괴 대소동’과 연계해 선보인다. 한국 저주의 역사를 다룬 특별전 ‘조선요괴전’을 준비하던 중 봉인된 저주가 깨어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관객은 롯데월드 공연팀의 신입 단원이 되어 특별전 유물을 활용한 축제 공연을 준비하다가 박물관에 갇히게 된다. 제한된 시간 안에 생존하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과정이 펼쳐진다. 개인의 선택에 따라 서로 다른 이야기가 전개되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공연은 26일(금)부터 8월 30일(일)까지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하며 러닝타임은 90분이다. 본 공연에 앞서 오후 7시 10분부터는 배우와 소통하며 세계관에 빠져들 수 있는 프리쇼를 20분 동안 진행한다. 관람 연령은 만 16세 이상으로 제한된다.

​티켓 가격은 5만 원이며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사전 예매 시 20% 할인이 제공된다. 재관람객은 30%, 공연 당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 소지자는 20% 할인 혜택을 받는다. 예매는 롯데월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익숙하고 정적인 박물관이라는 공간을 공포의 무대로 탈바꿈시켜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이색적인 체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