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8월 콘서트 형식으로 무대에 오른다.

EMK엔터테인먼트와 스프링이엔티가 공동 제작하는 ‘스테이지 콘서트 시리즈 Ⅰ ‘프랑켄슈타인 : 더 뮤지컬 콘서트’’가 서울 공연 개최를 확정했다. EMK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스테이지 콘서트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2025년 개봉했던 공연 실황 영화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의 뒤를 잇는 새로운 도전이다.

이번 무대는 기존 뮤지컬 형식을 콘서트 형태로 재구성해 색다른 연출을 선보인다. 돔 구조의 실내 공연장인 장충체육관의 공간감을 활용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무대 경험을 줄 예정이다. 작품을 빛내온 배우 규현과 박은태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음악적 완성도도 높였다. 작품의 작곡가이자 음악감독인 이성준이 지휘하는 풀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가 배우들의 목소리와 어우러진다. 메리 셰리의 고전 소설을 재해석한 이 작품은 천재 과학자의 집착과 괴물의 이야기를 다룬다. 왕용범 연출가가 극작과 연출을 맡았으며 인간의 욕망을 담은 거대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넘버로 호평을 받았다.

2024년 EMK뮤지컬컴퍼니가 선보인 10주년 기념 공연까지 10여 년 동안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대표작으로 자리를 지켰다. 서울 공연에 앞서 6월 대구와 7월 마카오 공연을 먼저 진행한다. 이후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관람권 예매는 18일 오후 8시부터 NOL티켓과 예스24에서 시작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