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동양학 플랫폼 ‘운이온다’ 론칭한 김동완 교수. 사진제공|새빛컴즈

AI 동양학 플랫폼 ‘운이온다’ 론칭한 김동완 교수. 사진제공|새빛컴즈




사주·관상·손금·꿈풀이부터 자녀 양육 가이드까지
30년 동양학 연구와 AI 기술 결합 생활형 자기이해 플랫폼
30여년간 동양학 연구와 상담에 매진해 온 국내 대표 명리학자 김동완 교수가 AI 기술과 전통 동양학을 결합한 플랫폼 ‘운이온다(UNON)’의 서비스를 본격 확대한다고 밝혔다.

‘운이온다’는 사주명리, 관상, 손금, 꿈풀이, 동물상 분석은 물론 자녀 성향 및 양육 가이드까지 제공하는 AI 기반 동양학 플랫폼이다. 기존 운세 서비스가 단순히 오늘의 운세나 짧은 해석에 머물렀다면 ‘운이온다’는 사주·얼굴·손금·꿈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용자의 기질과 삶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플랫폼은 김동완 교수가 수십 년간 축적한 상담 사례와 연구 성과를 디지털 환경에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 교수는 한국역학학회를 이끌며 동양학의 대중화와 학문적 체계화에 힘써온 인물로 가수 청하의 활동명을 작명했으며 방송인 유재석, 신동엽, 배우 이병헌, 유지태 등 유명인의 자녀 이름을 작명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운이온다’의 핵심 경쟁력은 AI 기술을 활용한 분석 서비스다. 사용자는 얼굴 사진 한 장만으로 AI 관상 분석을 받을 수 있으며, 손바닥 사진을 활용한 AI 손금 분석도 가능하다. 또한 얼굴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AI 동물상 분석, 사용자가 입력한 내용을 토대로 심리적 흐름과 상징을 해석하는 AI 꿈풀이 서비스도 제공된다.

AI 동양학 플랫폼 ‘운이온다’. 사진제공|새빛컴즈

AI 동양학 플랫폼 ‘운이온다’. 사진제공|새빛컴즈

사주 기반 콘텐츠 역시 다양하다. 사주명리 분석을 비롯해 궁합, 대운, 신년운세, 토정비결 등을 통해 자신의 성향과 인간관계, 인생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미래를 예측하는 차원을 넘어 삶의 방향성을 찾고 스스로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평가다.

부모들을 위한 자녀 성향 분석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아이의 생년월일시를 입력하면 오행적 기질과 학습 성향, 의사소통 방식, 양육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부모는 자녀의 타고난 특성을 이해하고 보다 효과적인 교육과 소통 방안을 찾을 수 있다.

김동완 교수는 “상담실을 찾는 많은 사람은 미래를 맞히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과 가족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찾아온다”며 “동양학이 어렵고 낯선 학문이 아니라 누구나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기 이해의 도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플랫폼 개발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운이온다는 단순한 점술 서비스가 아니라 자신의 기질과 삶의 흐름을 이해하고 더 나은 선택을 준비하도록 돕는 생활형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전통 동양학의 깊이와 AI 기술의 편의성을 결합해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해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운이온다’는 안드로이드와 iOS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AI 기술과 전통 동양학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자기 이해와 삶의 방향성을 찾고자 하는 이용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