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칸영화제를 사로잡은 묵직한 존재감 [포토화보]

입력 2021-07-07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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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칸영화제를 사로잡은 묵직한 존재감 [포토화보]

배우 송강호가 칸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송강호는 6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칸에서 열린 제74회 칸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제74회 칸국제영화제에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송강호. 그를 비롯해 프랑스 배우 마티 디옵, 미국 배우 매기 질렌홀, 오스트리아 예시카 하우스너 감독, 프랑스 배우 멜라니 로랑, 브라질 클레베르 멘돈사 필류 감독, 프랑스 배우 타하르 라힘이 심사위원으로 함께한다. 심사원장은 미국 스파이크 리 감독이 맡는다.

프랑스칸영화제는 국제영화제 중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영화제로 베니스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불린다. 1946년 시작해 매년 5월 프랑스 칸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는 무산, 올해는 두 달 미뤄 7월 6일부터 17일까지 관객들을 만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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