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LA집, 5억원에 매입→현재 11억…” 건물주 플렉스 (와카남)

입력 2021-07-07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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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 이수영 회장이 급이 다른 건물주의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와카남'에서는 광원산업 이수영 회장의 미국 부동산 투어가 안방을 찾았다.

이날 이수영 회장의 별장에 부동산 관계자 행크가 찾아왔다. 이수영 회장은 "행크는 부동산 동반자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수영 회장은 “한국에서 오랫동안 살다가 미국에 와서 부동산 면허를 따서 일하고 있다. 제 별장을 사줬다"고 설명했다.

또 이수영 회장은 LA 집에 대한 판매 의사를 밝혔다. 이유는 관리비 때문. 이에 대해 행크는 "집을 고치고 파는 게 현명한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요즘은 집의 수요가 늘어난데 반해 공급이 부족해 집을 빨리 구매하고 싶어 하는 이들이 늘었다"라고 조언했다.

이수영 회장은 LA 집을 52만 달러(약 5억 8천만 원)에 매입했으나 현재 가격은 100만 달러(약 11억 원) 정도라고.

이후 이수영 회장은 미국에서 첫 투자를 했던 건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수영 회장은 정부가 관여하는 빌딩을 사고 싶어 레들랜즈에 있는 건물을 매입했다.

이수영 회장은 이 곳에서 한 달에 임차료만 3만 2300불(약 3600만 원)씩 받아 부자가 되었다는 스토리와 건물을 카이스트에 기부했다는 따듯한 소식까지 전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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