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방송되어 올해 6월 800회를 맞은 Mnet의 '엠카운트다운'은 국내 외에도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전세계 13개국에 방송되고 있는 대표적인 음악 프로그램이다. 국내 음악방송 최초로 체육관 생방송, 최초의 양면 무대 사용 및 직캠 서비스 제공 등 K-POP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견인해왔으며, 올 한해 방송 클립 조회수만도 1.15억 뷰를 뛰어넘고 있다.
‘MCOUNTDOWN IN FRANCE’가 열릴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는 스포츠 경기뿐 아니라 약 4만명이 수용 가능한 유럽 최대 규모의 공연장으로, 유럽의 GenZ 세대들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파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다.
이번 ‘MCOUNTDOWN IN FRANCE’에서는 국내 대표적인 K-POP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스페셜 무대뿐 아니라,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 무대, K컬처와 K-POP을 접목시킨 특별한 퍼포먼스 등이 예고되어 있어 글로벌 K-POP을 리딩해온 Mnet이 유럽에서 선보일 독보적인 쇼가 기대되는 것은 물론, 또 한번 전세계의 K-POP 팬들이 하나되어 즐기는 뜻 깊은 시간이 마련될 것으로 주목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