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정통 프라이빗CC’ 크리스탈밸리 [2022~2023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

입력 2023-08-30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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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 후보에 오른 크리스탈밸리CC. 대자연의 향기를 맘껏 느낄 수 있는 정통 회원제 골프장으로 내장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명문 골프장이다. 사진제공 | 크리스탈밸리CC

2022~2023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 후보에 오른 크리스탈밸리CC. 대자연의 향기를 맘껏 느낄 수 있는 정통 회원제 골프장으로 내장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명문 골프장이다. 사진제공 | 크리스탈밸리CC

쇼골프가 운영하는 골프 부킹 플랫폼 XGOLF(대표 조성준)가 동아일보, 스포츠동아와 공동 주최하는 ‘2022~2023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 선정 작업이 골프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현재 진행 중이다.

1차 평가를 통해 전국의 명문 골프장 15개소가 이미 엄선됐다. 1차 평가는 105만 명 회원을 보유한 XGOLF 실제 회원들의 2022년 1년간 축적된 이용후기를 토대로 코스관리, 가격만족도, 캐디서비스, 식음료(부대시설) 등 4개 부문에서 평점 9점 이상(10점 만점)을 획득한 골프장이 선정됐다.

5월 15일부터 시작돼 12월 31일까지의 라운드 후기를 반영하는 2차 평가를 거쳐 2022~2023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이 확정된다. 2차 평가점수는 11개 항목으로 세분화돼 보다 면밀하게 심사된다. 시상은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10개소)과 우수 골프장(5개소)으로 나뉘며, 최종 선정 골프장은 내년 2월 중 발표된다.

경기 가평군 상면에 소재한 18홀 회원제 골프장 크리스탈밸리 컨트리클럽(대표 최흥묵)은 1차 평가에서 10점 만점을 받은 캐디서비스 등 총 평점 9.4점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2004년 9월 개장한 크리스탈밸리CC는 부드러운 여성미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답고 우아한 크리스탈코스, 자연림 속에 숨은 홀이 많아 긴장감이 넘치는 밸리코스로 구성된다.

정통 회원제 골프장으로 클럽하우스는 유럽의 대저택처럼 웅장함과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하고 코스는 천혜의 대자연의 향기를 맘껏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클럽하우스에서 대형 통유리를 통해 그린과 넓고 웅장한 폭포의 신비함을 조망하는 것 역시 큰 기쁨이다.
크리스탈밸리CC 클럽하우스에서는 대형 통유리를 통해 그린과 넓고 웅장한 폭포의 신비함도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 | 크리스탈밸리CC

크리스탈밸리CC 클럽하우스에서는 대형 통유리를 통해 그린과 넓고 웅장한 폭포의 신비함도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 | 크리스탈밸리CC


수려한 자연 속에서 고품격 휴식을 즐길 수 있는 50~60평형대의 단독 빌리지는 크리스탈밸리CC의 또 다른 자랑이다.

크리스탈밸리CC 최흥묵 대표이사는 “회원들과 희로애락을 같이하면서 크리스탈밸리가 올해로 개장 20주년을 맞았다”며 “지난 20년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더 발전된 모습으로 회원들께 최고의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탈밸리CC를 찾았던 내장객 중 아이디 ‘ba****’는 5월 후기에서 “푸른빛 총 천연색의 1부 라운드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며 “그린상태, 페어웨이, 코스 등 너무 만족스러웠다. 다시 가고 싶은 크리스탈밸리를 모두에게 추천한다”고 적었다.



아이디 ‘sin****’는 이달 XGOLF 홈페이지에 “시간이 지날수록 골프장 관리가 너무 잘 되어 있는 것 같다. 폭염으로 상태가 안 좋은 다른 골프장과 달리 크리스탈밸리는 코스 컨디션이 최상”이라며 “캐디가 미니 이온음료를 준비해 줘 너무 고마웠다. 크리스탈밸리는 명문 골프장으로 기억에 남을 것”이라는 후기를 남겼다.

아이디 ‘yu***’도 “장마철 우중 라운드를 했는데 전체적으로 조경이 좋아 풍광이 무척 멋있었고 노송들이 매우 값져 보였다. OB가 꽤 나서 스코어 부자가 됐지만 재미있게 잘 치고 왔다”고 적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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