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각자도생’ 측 “노영국 사망, 후속 대처 논의” [공식입장]

입력 2023-09-18 13: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 = 아크미디어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배우 노영국이 향년 75세로 별세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18일 "노영국 배우가 오늘 사망했다"라고 전했다. 대체 배우 투입 등 후속 대처에 대해선 추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노영국은 현재 2회까지 방영된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태산그룹 회장이자 장숙향(이휘향 분)의 남편 강진범 역을 맡았다.

1948년생인 노영국은 1967년 연극 배우로 데뷔한 후 1975년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시청자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드라마 ‘태종 이방원’, '여명의 눈동자', ‘대왕세종’,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노영국은 13살 연하인 배우 서갑숙과 1988년 결혼했다가 1997년 이혼한 후 2006년 재혼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