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김채원 복귀, LA행 인증샷…허윤진 “얼른 와 보고싶어” [DA★]

입력 2023-11-01 2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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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김채원 복귀, LA행 인증샷…허윤진 “얼른 와 보고싶어” [DA★]

르세라핌 김채원이 복귀했다.

지난달 초 A형 독감 판정을 받은 후 컨디션 회복이 되지 않아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김채원. 그달 16일 소속사는 “김채원이 A형 독감 치료 후 컨디션 회복을 해오던 중 어지러움 증세가 이어져 10월 13일(금) 추가로 병원을 방문했다. 당분간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면서 김채원의 활동 중단을 알렸다.

김채원의 공백으로 르세라핌은 4인 체제로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27일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를 발표했으며 미국 NBC의 대표 모닝쇼 프로그램 ‘투데이 쇼’(TODAY SHOW)에 4인 체제로 출연했다.

김채원은 2주 넘는 공백기 동안 연예계 마약 스캔들에 억울하게 휘말리기도 했다. 유아인에 이어 이선균의 마약 혐의가 알려진 후 또 다른 연예인도 있다는 이야기가 확산되면서 관련 루머가 온라인상에서 퍼진 것. 김채원의 이름을 담은 가짜뉴스가 확산되자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하며 무분별한 루머 유포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컨디션을 회복한 김채원은 1일 스케줄에 복귀했다. 김채원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셀카를 여러장 올리며 미국 LA로 떠난다고 소식을 전했다. 해당 게시물에 멤버 허윤진이 “다 언니를 기다리고 있어. 얼른 와 보고 싶어”라고 댓글을 남기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르세라핌은 오는 5일 오전 10시 15분 펼쳐지는 ‘블리즈컨 2023’(BlizzCon® 2023) 공연에 함께한다. ‘블리즈컨’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하는 세계적인 게임 축제로, 오는 4~5일(현지시간 3~4일)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르세라핌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블리즈컨’에 초청받은 바. 해당 공연은 위버스 라이브(Weverse LIVE)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공식 유튜브, 트위치 채널에서도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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