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구원 서사 美쳤다…컴백 기대↑ [DA:투데이]

입력 2023-11-06 0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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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구원 서사 美쳤다…컴백 기대↑ [DA:투데이]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오늘(6일) 컴백한다.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오늘(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MELTING POINT (멜팅 포인트)'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CRUSH (가시)'는 드럼 앤드 베이스(Drum & Bass)와 저지 클럽(Jersey Club)의 리듬 위에 ZEROBASEONE만의 다채로운 감성이 하이브리드된 강렬하고 파워풀한 곡이다. 제로즈의 사랑으로 꿈을 찬란하게 피워낸 아홉 멤버가 이제는 제로즈를 위해 더 단단한 존재가 되어 그들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사랑에 빠진 아홉 멤버가 등장, 나를 구원해 준 널 지키겠다는 용감한 약속을 다이내믹한 카메라 움직임으로 그려냈다. 교복을 입은 현실 속 모습과 기사를 연상케 하는 제복을 입은 상상 속 모습이 교차되며 색다른 볼거리를 완성한다.

이외에도 신보에는 앨범명과 동명으로 사랑으로 얼어붙어 있던 마음이 녹아 내려가는 과정을 표현한 설렘 가득한 'MELTING POINT', 너의 손을 잡고 새롭게 펼쳐진 세상을 향해 뛰어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Take My Hand (테이크 마이 핸드)',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우리만의 세상을 노래한 'Kidz Zone (키즈존)', 수고 많았던 하루와 밤을 위로하는 ZEROBASEONE표 자장가 'Good Night (굿나잇)'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5곡이 수록됐다.

미니 2집 'MELTING POINT'는 지금 이 순간, ZEROBASEONE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각 곡에 담아냈다.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로 '청춘의 찬란함과 그 이면의 불안정함'이라는 테마를 통해 내면의 이야기에 집중했다면, 제로즈의 믿음으로 '녹는점(MELTING POINT)'에 도달한 아홉 멤버는 단단한 자기 확신을 바탕으로 직접 행동에 나설 계획이다.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로 발매 단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에 직행한 이들은 일찌감치 신보 선주문량도 170만 장을 넘기며 2연속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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