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씬디프레젠트’ 민트그레이, 23일 홍대 프리즘홀서 공연

입력 2023-11-13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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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적인 모던락 밴드 민트그레이(mintgray)가 오는 23일 목요일 8시 홍대 프리즘홀에서 펼쳐지는 ’2023 씬디프레젠트 Vol. 9’ 기획 공연에 합류한다.

이번 ‘2023 씬디프레젠트(XINDIE PRESENTS) Vol. 9’는 홍대에 위치한 롤링홀, 프리즘홀, 살롱문보우 3개 공연장에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총 9팀이 공연에 나선다.

오는 21일(화) 롤링홀에서는 이븐이프, 튜즈데이 비치클럽이 공연을 하며 22일(수) 살롱 문보우에서는 키키, 정아로, 최정윤이 공연을, 23일(목) 프리즘홀에서는 민트그레이, 전현재, 팔칠댄스, 크랙샷이 공연을 펼친다.

이에 민트그레이 송지훈은 “올해 개최하는 씬디프레젠트가 많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티켓 오픈과 함께 매진이네요. 공연을 알차게 준비해서 팬들에게 가을밤 힐링되는 음악이라는 따듯한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23일 공연 기대 많이 해주세요(웃음)”라며 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9회째 개최되는 ‘씬디 프레젠트’는 씬디라운지가 주최, (사)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LIAK, 회장 윤동환)이 주관하며 엠와이뮤직 협력,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홍대 라이브 클럽 및 공연장 간의 상생을 도모하고 평일에도 인디 공연 문화의 활성화하려는 취지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사진=스타더스트이앤엠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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