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란 해남이…고스트나인 이진우, 첫 정식 연기 도전 [공식]

입력 2023-11-17 2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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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란 해남이…고스트나인 이진우, 첫 정식 연기 도전 [공식]

그룹 고스트나인(GHOST9) 이진우가 데뷔 후 첫 정식 연기에 도전한다.

17일 소속사 마루기획은 "이진우가 새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손가락만 까딱하면'은 인기는 곧 계급이 되고 하트를 받지 못하면 루저가 되는 세상 속에서 핑크빛 사랑을 하고 싶어 안달 난 한국연예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고민을 그린 하이틴 드라마다. 학생들을 중심으로 그들의 계급과 욕망, 사랑 그리고 성장 등 낯설지만 더욱 과감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는다.

이진우는 극 중 데뷔를 앞둔 아이돌 연습생이자 프로 ‘짝사랑러’ 선주혁 역을 맡는다. 훤칠한 비주얼로 팬들 사이에서 '만찢남'으로 불리는 이진우는 하이틴 드라마로 첫 정식 연기에 도전하며 색다른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진우가 출연하는 '손가락만 까딱하면'은 오는 12월 유튜브 '콬TV'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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