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왜진’…조세호 아버지가 거기서 왜 나와? “상견례해요?” (내가 뭐라고)

입력 2023-12-04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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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가 팬을 위해 가족을 총동원한다.

4일 방송되는 tvN ‘내가 뭐라고’에서는 조세호와 글로벌 팬의 역조공 홀리데이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박나래가 “요트 투어보다 이게 더 좋은 것 같다”며 극찬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조세호가 부친과 매형, 조카들과 함께 팬 나탈리아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대가족 등장에 윤성빈이 “상견례 하는 거예요?”라고 질문하자, 이에 화답하듯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된다. 조세호 부친은 낯선 만남에 긴장했을 나탈리아를 위해 꽃다발을 준비해 로맨틱한 선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11살 조카 역시 다정함이 기본으로 장착된 모습이 감탄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무엇보다 조세호는 나탈리아를 ‘유 퀴즈 온 더 블럭’(약칭 ‘유퀴즈’) 촬영 현장으로 초대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사전 채팅에서부터 최애가 일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했던 나탈리아의 말을 기억하고 로망을 실현해 감동을 선사하는 것.


또한, 조세호 팬에게 예상치 못한 미션이 주어져 재미를 높인다. 나탈리아는 유재석을 비롯한 지인들이 조세호에게 해외 팬이 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자 무한 팬심 인증에 돌입하기 때문. 유재석 앞에서는 “진짜”를 반복하며 억울함을 토로하고 어린 조카들에게는 조세호의 매력 포인트를 세세히 짚어주며 어필한다고.

그런 가운데 조세호는 아침부터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채로 나탈리아를 위해 요리에 나선다. 차오르는 연기를 뚫고 요리 열정을 불태운 그의 음식은 과연 나탈리아를 만족시킬 수 있을까.

방송은 4일 저녁 8시 4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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