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손범수, 진양혜 부부가 동반 출연해 자녀 교육 비법에 대해 얘기한다.
최근 녹화에서 손범수, 진양혜 부부는 본인들을 쏙 빼닮아 훈훈한 외모를 가진 두 아들을 공개했다. 특히 첫째 아들은 할아버지와 아버지인 손범수를 이어 공군 장교 생활까지 하여 보기 드문 ‘3대 공군 장교’ 집안을 완성 시켰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두 아들 모두 ‘연세대’ 출신 손범수, ‘이화여대’ 출신 진양혜를 뛰어넘는 엘리트인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끌었다. 특히 “첫째 아들은 연세대를 졸업 후 컨설팅 회사에 근무 중이고, 둘째 아들은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공부 중이다”라며 외모와 지성 모두 갖춘 아들들의 면모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손범수와 진양혜는 쑥스러운 듯하면서도 숨길 수 없는 ‘아들 바보’ 면모를 뽐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두 아들을 키워낸 부부만의 자녀 교육 비법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져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는 전언이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