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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병규가 현역으로 입대할 전망이다. 14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조병규가 척추측만증이 있으나 재검사를 신청했다. 일정이 미뤄져 내년에 다시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조병규는 이미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수 있지만, 현역 입대 의지가 커 재검사를 받기로 했다. 입대 시기는 내년 하반기로 예상하고 있다. 조병규는 앞서 2021년 2월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후 올해 7월 tvN ‘경이로운 소문2’로 복귀했으나 ‘찌질의 역사’ 등 촬영을 마친 드라마들을 공개하지 못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