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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올해의 영화배우 1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이 11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69 명에게 ‘올 한 해 가장 활약한 영화배우는?’이라는 설문조사에서 마동석이 18.0% 로 1위를 차지했다. 마동석은 제작·기획·주연에 나선 영화 ‘범죄도시’ 2, 3편을 통해 ‘쌍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2위는 14.6% 지지를 얻은 이병헌이 올랐다. 그는 2009년 ‘지아이조-전쟁의 서막’, 2012년 ‘광해, 왕이 된 남자’를 통해 각각 ‘올해의 영화배우’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3위는 송강호(11.1%)가 차지했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