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스. 스포츠동아DB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구성된 그룹 골든걸스가 내년 2월부터 전국 투어에 나선다. 20일 공연제작사 피케이이엔티에 따르면 골든걸스는 내년 2월 3~4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 공연을 시작으로 12개 이상의 도시에서 무대를 선보인다. 경력 도합 151년, 평균나이 59.5세인 골든걸스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골든걸스’를 통해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제작한 걸그룹이다. 피케이이엔티 측은 “해외 공연 문의도 많아 해외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