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WJSN) 다영과 그룹 위키미키(Weki Meki) 최유정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뭉쳤다.
다영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임조잘 (IMDAYOUNG)'을 통해 최유정과 함께 부른 스트레이트 노 체이서(Straight No Chaser)의 '텍스트 미 메리 크리스마스(Text Me Merry Christmas)' 커버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 속 다영과 최유정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공간에서 파자마 파티를 즐기는 모습. 다영의 초대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함께 듀엣을 선보이게 된 두 사람은 곰인형을 안고 나란히 앉아 노래를 불렀다. 달콤한 보이스를 통해 빼어난 호흡을 자랑한 다영과 최유정은 함께 트리를 꾸미며 크리스마스를 만끽하는가 하면 서로를 향한 귀여운 장난으로 훈훈한 우정을 보여줬다.
다영은 개인 유튜브 채널 '임조잘'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여기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커버 영상까지 더해지며 개인 채널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나가고 있다.
한편, 다영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비롯해 최근 종영한 MBC에브리원 '먹술단'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팔방미인 면모를 뽐내고 있다. 또한 아이돌 최초로 HD현대의 건설기계 브랜드 앰배서더로도 발탁되는 등 유니크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