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대생 왜 죽었나…범인 싱체 충격 그자체 (용형사3)

입력 2023-12-29 15: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 범인 실체가 공개된다.

29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형사들3’ 19회에는 김종욱, 성백윤, 최형준 형사가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기를 공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소개되는 사건은 태백산맥 끝자락, 울산에서 가장 높은 산인 가지산 중턱 비탈길에 어떤 물체가 쓰러져 있다는 심상치 않은 신고가 접수되며 시작된다.

현장에는 한 여성이 누군가에게 맞아 얼굴이 심하게 손상돼 있었고, 손과 발은 노끈으로 결박돼 있던 상황이었다. 피해자는 20대 여대생으로 약 2주 전 친언니로부터 이미 실종 신고가 들어와 있었던 상황이었다. 그는 언니와 마지막 통화 때 “누군가를 만나기로 했다”는 말을 남겼고, 주변을 탐문하던 형사들은 피해자의 집 앞에서 남성을 봤다는 목격자를 찾는다.


피해자 주변 인물 중 피해자가 사라진 날 밤 한 명의 휴대전화가 꺼졌다가 가지산 근처에서 다시 켜진 것이 확인돼 의문을 더했다. 특히 범인의 실체가 밝혀지고 스튜디오가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

방송은 29일 금요일 밤 8시 4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