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예선 최종전 앞둔 대한민국, 승리 확률은?”…스포츠토토, 한중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마감 임박

입력 2024-06-11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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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 승부식 71회차, 월드컵 지역예선 한국(홈)-중국(원정)전 대상 게임 마감 앞둬
-베트맨, 핸디캡·소수핸디캡·언더오버 게임 등 배당률 공개…대상경기의 자세한 분석 내용은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 참고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11일(화)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6차전 한국(홈)-중국(홈)전을 대상으로 발행한 프로토 승부식 71회차 게임의 마감이 임박했다.

프로토 승부식 71회차 중 이번 A매치를 대상으로 하는 경기는 ▲일반(96번) ▲핸디캡(97번) ▲소수핸디캡(98번) ▲언더오버(99번)의 4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모든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11일(화) 오후7시 50분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 한국(홈)-중국(원정)전 대상 일반·핸디캡·언더오버 등 게임 배당률 공개…한국 승리 예상 74.6%로 가장 높아

지난 6일(목) 싱가포르 원정에서 7-0 대승을 거둔 축구국가대표팀이 이번에는 2차 예선 최종전에서 중국을 만난다.

현재 한국은 4승1무, 승점 13으로 C조 1위에 올라있다. 중국(승점 8), 태국(승점 5), 싱가포르(승점 1)가 그 뒤를 잇고 있다. 한국은 지난 싱가포르전 승리로 3차 예선 진출을 이미 확정했다.

이와 관련해 11일(화)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 공지된 한국(홈)-중국(홈)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71회차 일반 게임(96번)의 배당률은 한국 승(1.18배)~무승부(5.50배)~중국 승(9.40배) 순이다. 이를 확률로 환산하면, 한국 승리 예상이 74.6%으로 가장 높다. 양 팀 무승부 예상과 중국 승리 예상은 각각 16.0%와 9.4%로 나타났다.

●다득점 승리 노리는 대한민국, 3차 예선 통과 바라는 중국과 태국 등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 다수…대상경기 분석 내용은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이번 게임은 관전 포인트가 매우 많다. 대한민국, 중국, 태국이 최종전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내야 하기 때문이다.

먼저 대한민국은 3차 예선 조 편성에서 좋은 시드에 가기 위해 다득점 승리가 필요하다. 월드컵 3차 예선 조 편성 시드 배정이 6월 FIFA 랭킹을기준으로 하기 때문이다. 이번 경기에서 대승을 거둬야 FIFA 랭킹 23위의 한국이 일본(18위), 이란(20위) 등 까다로운 상대를 피할 수 있다.

대한민국과 달리 중국과 태국은 3차 예선 진출이 목표다. 이번 매치업에서 중국은 대한민국과 원정경기를 치러야 하고, 태국은 안방에서 C조 최약체인 싱가포르를 만난다. 현재 양 팀의 득실차는 중국 +1, 태국 -2다.

따라서 태국이 싱가포르에 승리를 거두고, 중국이 대한민국에 패한다면 중국과 태국이 8점으로 승점이 같아진다. 결국 한국이 중국에 2~3골차 이상으로 승리할 경우, 조 2위가 뒤바뀔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한국, 중국, 태국에 모두 중요한 일전이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71회차에서 소수핸디캡(98번)과 언더오버(99번) 유형에선 각각 -2.5점과 3.5점이 기준점으로 주어졌다. 지난해 11월 한국은 중국 원정에서 3-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따라서 이번 경기 역시 ‘대한민국의 3-0 승리’로 놓고 승부를 예측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 선택이 될 수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한국과 중국의 월드컵 예선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의 다양한 게임들이 마감을 앞두고 있다”며 “일반 게임보다는 핸디캡과 소수핸디캡, 언더오버 유형의 게임들을 선택한다면, 높은 배당률 조합과 함께 더욱 박진감 넘치는 관전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축구토토 매치 11회차도 동일한 경기를 대상으로 발매되며, 이번 게임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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