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다현이 바쁜 스케줄로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할 판이다.
한일 최초 트로트 그룹 Lucky팡팡(김다현x스미다아이코)을 결성해 국내·외 K-트롯 팬들에게 깜짝 소식을 전한 김다현의 일상이 나날이 바빠지고 있다.
학교와 방송 출연 그리고 콘서트, 행사 등 눈코 뜰 새 없는 스케줄로 인해 10대 가수들 중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다현은 스미다 아이코와 6월 말 Lucky팡팡 첫 싱글 발매를 앞두고 방송가와 축제 행사 등 섭외가 이어져 인기를 실감하는 중이다.
16일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에 출연한 김다현은 ‘울 엄마’의 감동 무대 이후 박서진, 오유진과 함께 단체곡으로 ‘바다에 누워’를 선곡해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 관객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현재 매주 화요일 밤 MBN ‘한일톱텐쇼’에 고정 출연하고 있는 김다현은 24일 KBS2 ‘불후의 명곡’ 출연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매력적인 가창으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6월 30일에는 일본 도쿄로 건너 가 ‘트롯걸즈 재팬’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서 일본 첫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한편 소속사 그레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Lucky팡팡은 17일 정오 SNS를 통해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할 예정으로 김다현과 아이코의 본격적인 듀엣 활동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그레인엔터테인먼트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