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과 함께 내일(26일) 돌아온다.
김재중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앨범 ‘FLOWER GARDEN(플라워 가든)’을 발매한다.
지난해 6월 글로벌 엔터사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를 정식 오픈하고 C.S.O(Chief Strategy Officer)이자 아티스트로서 활동해 온 김재중. 그가 2년 만에 국내에서 정규앨범을 들고 오랜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이번 신보는 올해로 데뷔 21년 차를 맞이한 김재중이 지난해부터 팬들에게 약속해 왔던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총 14곡으로 이는 그동안 김재중이 발매했던 앨범들 중 가장 많은 트랙이 담겼다. 김재중은 대부분의 트랙 작사에 참여, 곡에 담긴 이야기에 진정성을 더했고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김재중은 오는 7월 20일과 21일 신보명과 동명의 콘서트 '20TH ANNIVERSARY 2024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FLOWER GARDEN" in SEOUL'(플라워 가든 인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김재중은 타이틀곡을 비롯해 신보의 수록곡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하는 등 데뷔 20주년을 팬들과 함께 꽉 채울 계획이다.
김재중의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앨범 ‘FLOWER GARDEN’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