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일본 드라마 ‘블랙페앙2’ 특별출연 [연예뉴스 HOT]

입력 2024-07-01 2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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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최지우가 13년 만에 일본 드라마에 나선다. 1일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최지우가 일본 TBS의 새 일요드라마 ‘블랙페앙2’에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블랙페앙’은 2018년 방송된 드라마로 천재 외과 의사의 활약을 그린다. 최지우는 6년 만에 선보이는 시즌2에서 한국인 의자이자 병원, 음식점 등을 경영하는 박소현 역을 맡는다. 그가 일본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2011년 ‘겨울의 벚꽃’ 우정 출연 이후 13년 만이다. TBS는 “‘겨울연가’로 일본 최초 한류 붐을 일으킨 주인공”이라며 최지우의 출연 소식을 소개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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