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새론, ‘거짓 알바’에서 승진…카페 매니저된 근황

입력 2024-07-02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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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배우 김새론의 근황이 공개됐다.

2일 김새론이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 매니저로 정식 채용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새론의 측근은 최초 보도 매체를 통해 '카페 매니저로 정식 취업한 것은 맞지만, 연예계에서 은퇴한 건 아니다. 일상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반성하며 차분히 차기작을 검토할 것'이라고 활동 복귀를 귀띔했다.

김새론은 2022년 만취 상태(0.2%)로 음주운전 사고를 내 활동을 중단했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아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생활고라며 아르바이트 인증샷을 스스로 공개했지만 거짓 의혹에 휩싸여 '대중 기만' 흑역사만 더했다.

프로듀서 EI brothers(Insu RX, E-rui)와 팝가수 Christine Corless가 협업한 'Bittersweet'라는 곡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복귀 간을 봤지만 부정적인 화제성만 떠안았고 지난 4월에는 연습까지 마친 연극 ‘동치미’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비난 여론에 직면, 건강상의 이유로 연극에서 하차하기로 결정(동아닷컴 단독)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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