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슈퍼맨’ 크리스토퍼 리브 子, ‘슈퍼맨: 레거시’ 카메오 출연 [DA:할리우드]

입력 2024-07-03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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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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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개봉한 영화 ‘슈퍼맨’의 크리스토퍼 리브(Christopher Reeve)의 아들이 자신의 아버지의 뒤를 잇는다.

2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해외매체에 따르면 제임스 건(James Gunn)이 새롭게 연출을 맡은 영화 ‘슈퍼맨: 레거시’에 크리스토퍼 리브의 아들 윌리엄 리브가 출연을 예고했다.

지난 2004년 10월 10일 향년 5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크리스토퍼 리브는 영화 ‘슈퍼맨’과 ‘슈퍼맨2’ ‘슈퍼맨3’ ‘슈퍼맨4’까지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야말로 원조슈퍼맨의 아이콘이었던 것.

이에 현재 촬영 중인 ‘슈퍼맨: 레거시’에 크리스토퍼 리브의 아들이 카메오로 등장한다는 소식은 반가움을 더할 수밖에 없다. 특히 공개된 촬영장 사진에서 윌리엄 리브가 제임스 건 감독과 포옹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크리스토퍼 리브 아들의 카메로 출연 소식이 전해진 영화 ‘슈퍼맨: 레거시’는 지난 2월 말 촬영을 시작해 오는 2025년 7월 11일 북미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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