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아이돌’ 두리, 월요일 제패한 ‘폭주끼관차’ 등극

입력 2024-07-09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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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 ‘불타는 장미단’ 출격→월요일 밤 쌍쌍 파티에 어울리는 화끈한 무대 선사. 사진=MBN ‘불타는 장미단’

두리, ‘불타는 장미단’ 출격→월요일 밤 쌍쌍 파티에 어울리는 화끈한 무대 선사. 사진=MBN ‘불타는 장미단’


가수 두리가 만능 엔터테이너답게 흥과 끼로 월요일을 제패했다.

두리는 지난 8일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과 SBS ‘생방송 투데이’에 출연해 활약했다.

이날 ‘불타는 장미단’ 쌍쌍 파티 전반전에서 박민수와 팀을 이룬 두리는 LPG의 ‘사랑의 초인종’을 선곡해 전매특허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물했다. 화려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상큼한 무대 의상과 흔들림 없는 라이브, 곡에 어울리는 안성맞춤 퍼포먼스로 어느 것 하나 흠잡을 데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두리는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애드리브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안겼다. ‘폭주끼관차’ 두리의 흥 넘치는 무대는 패널들의 어깨춤을 절로 불러일으켰다.

두리는 ‘불타는 장미단’뿐만 아니라 같은 날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당장 떠나요! 축제로’ 코너에서 리포터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저력을 뽐내기도 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찾은 두리는 리포터로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축제를 즐기며 재치 있는 입담과 친근한 매력을 과시했다.

한편 두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와 방송프로그램을 오가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어필할 계획이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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