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13일 신곡 ‘LV송 모델’ 발표…아내 목소리 깜짝 공개

입력 2024-07-11 19: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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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

래퍼 산이가 결혼 1주년에 맞춰 ‘음악적 뮤즈’인 아내를 위한 노래 ‘LV 송 모델’(LV song model)을 발표한다.

11일 소속사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산이는 13일 오후 6시에 다양한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LV 송 모델’을 선보인다. 그가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8월 발매한 ‘저스트 라이크 10’ 이후 1년 만이다.

‘LV 송 모델’은 몽환적인 분위기에 간결하면서도 중독적인 멜로디의 곡이다. 소속사는 “러브 송 콘셉트를 내세워 심도 깊은 고심 끝에 완성한 노래로, 산이가 개인적으로 애착이 가는 곡으로 꼽고 있다”고 소개했다.

사진출처|산이 공식 SNS


특히 이번 신곡에는 후렴구에 아내의 목소리도 삽입했다. 산이는 음악적 영감을 안겨주는 아내에 대한 마음을 노랫말에 담았다. 산이가 직접 발굴해 프로듀싱하고 있는 가수 키도(KIDO)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한편 산이는 2008년 데뷔한 후 ‘맛 좋은 산’, ‘러브 시크’, ‘아는 사람 얘기’, ‘한 여름밤의 꿀’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설립 5년차를 맞은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서 소속 가수들의 활동에 힘을 보태는 한편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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