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츄핑’ 에스파 윈터 OST 챌린지, 조회수 300만 돌파

입력 2024-07-15 14: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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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쇼박스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의 OST를 부른 에스파 윈터의 ‘처음 본 순간’ 챌린지가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도 한껏 높이고 있다. ‘사랑의 하츄핑’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7억 뷰의 신드롬을 일으킨 ‘캐치! 티니핑’의 첫 번째 영화로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다.

에스파 윈터의 ‘처음 본 순간’ OST 댄스 챌린지 영상이 6일 공개된 가운데 SNS 통합 조회수 약 300만 회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영화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처음 본 순간’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극 중 로미가 자신의 소울메이트 하츄핑을 처음 발견하고 빠져드는 순간을 그린 음악.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몸동작으로 완성된 ‘처음 본 순간’ 댄스 챌린지는 기존 ‘캐치! 티니핑’ 어린이 팬덤은 물론이고, 에스파 팬덤을 비롯해 10대, 20대까지 틱톡과 숏츠, 릴스 등 다양한 SNS 플랫폼을 통해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숏폼 마케팅은 최근 관객들의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숏폼 댄스 챌린지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필수적인 신곡 홍보 과제로 떠오르는 등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사랑의 하츄핑’은 ‘캐치! 티니핑’, ‘미라큘러스’, ‘미니특공대’ 등 전 세계 팬덤을 이끄는 애니메이션 명가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의 영화 작품이다. 그중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캐치! 티니핑’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7억 뷰를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로미와 하츄핑 캐릭터를 TV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성우들의 목소리로 구현해 오리지널리티를 살림과 동시에 TV 시리즈에선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던 하츄핑과 로미의 첫 만남부터 하츄핑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까지 담았다.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프리퀄 작품으로 기존 시리즈 어린이 팬덤은 물론, 환상적인 비주얼과 색다른 스토리로 10대, 20대 등 새로운 영화 팬들의 유입까지 예고한다. 8월 7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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