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새 음반을 내고 컴백을 선언한 그룹 엔믹스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뉴 퍼포먼스 퀸’ 엔믹스가 돌아온다.
그룹 엔믹스(NMIXX)가 8월19일 미니 3집을 들고 컴백한다. 새로운 차원의 무대를 기대케하는 새 음반 제목은 ‘에프이쓰리오포:스틱 아웃.’(Fe3O4: STICK OUT)
이들의 복귀는 지난 1월 발표한 미니 2집 ‘에프이쓰리오포:브레이크’(Fe3O4: BREAK) 이후 7개월 만. 해당 음반에서 엔믹스는 타이틀곡 ‘대시’(DASH)와 또다른 수록곡 ‘소냐르’(Soñar) 더블 히트에 성공, 5세대 대표 여성 아이돌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SNS상 챌린지 열풍마저 가져온 ‘대시’와 ‘소냐르’ 인기 여기에 최상의 라이브까지 더해지며 엔믹스는 ‘신(新) 공연 여제’로서 위상 또한 높여가고 있다. 유럽 양대 야외 음악 축제로 꼽히는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데이즈’(I-Days)와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BST Hyde Park)가 그 예로, 주요 아티스트로 등장해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8월 공개를 예고한 엔믹스 미니 3집의 티저 이미지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엔믹스는 한편 미니 3집 발표와 맞물려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무려 사흘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번째 팬 콘서트‘엔믹스 체인지 업:믹스 유니버시티’도 전개한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