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9월 결혼설♥ 또 언급, 문세윤에 조언까지 (데면데면)

입력 2024-08-02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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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문세윤이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 열 번째 게스트로 출격한다.

오늘(2일) 오후 5시 유튜브 메리고라운드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연출 조송이, 강재은, 이하 '데면데면')에는 김종민과 '1박 2일'로 길게 호흡을 맞추고 있는 문세윤이 출연한다.

프로그램 최초로 초면 게스트가 아닌 절친 문세윤이 등장하자 김종민은 서로에게 짓궂은 별명을 지어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미슐랭과 블루리본 서베이에 선정된 유명 평양냉면 맛집을 찾은 두 사람은 '데면데면' 역사상 역대급 먹방을 만들어낸다. 많은 음식을 주문한 후 문세윤은 다년간에 걸쳐 완성된 먹방 노하우를 전수하고 맛집 사장님 역시 문세윤만을 위한 특대 사이즈 냉면을 선보인다. 김종민 역시 '데면데면' 시작 이래 가장 많은 양의 음식을 먹으며 제작진을 놀라게 한다.

이날 두 사람은 절친한 사이답게 폭로전을 펼친다. 문세윤은 최근 불거진 김종민의 9월 결혼설을 언급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김종민은 결혼 선배인 문세윤에게 결혼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한편 사랑꾼 면모를 아낌없이 보인다.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은 CJ ENM 출신 김지욱, 임우식 PD가 이끄는 콘텐츠 기획사 ‘메리고라운드 컴퍼니’가 '슈퍼마켙 소라'의 흥행에 이어 선보이는 신규 웹 예능 콘텐츠다. 데뷔 25년 차 프로 방송인이지만 알고 보면 낯을 많이 가리는 김종민이 게스트들과 만나 '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담아낸다.

김종민이 출연하는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유튜브 메리고라운드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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