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플레디스
그룹 세븐틴 리더를 맡고 있는 에스쿱스가 생일을 맞아 동물보호단체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8일 동물구조단체 위액트는 “에스쿱스가 자신과 캐럿(팬덤명) 이름으로 3000만원을 기부했다. 에스쿱스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스쿱스의 이번 기부금은 최근 구조된 중증 환견, 환묘 치료비로 사용하고 학대받는 개들을 구조하는 금액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에스쿱스는 그간 유기묘 사설보호소 운영 및 피학대견 구조, 치료 등을 위해 꾸준히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