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은가은과 박현호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두 사람은 결혼을 염두에 두고 만나는 중이라고.
관련해 은가은의 소속사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올해초 한 예능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게 되었고,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어 "다만 아티스트 사생활이기에 이외에는 확인이 어려운점 양해부탁한다"면서 응원을 당부했다.
은가은은 2013년 발라드 가수로 데뷔한 후 트로트계에 진출,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참가해 최종 7위에 올랐다. 현재 KBS2 라디오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DJ로 청취자와 소통 중이다.
박현호는 2013년 그룹 탑독으로 데뷔, 2015년 팀에서 탈퇴하고 군 전역 직후인 2020년 5월 트로트 가수로 새출발했다. 2022년 MBN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최종 10위를 기록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