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오윤아, 비연예인과 공개연애…현실 연애 어떨까 (여배우의 사생활)

입력 2024-08-16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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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오윤아, 비연예인과 공개연애…현실 연애 어떨까 (여배우의 사생활)

연애 예능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20일(화) 첫 방송되는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많은 이들의 워너비 라이프를 살고 있는 20년 지기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이 운명적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 제목 그대로 로맨스 드라마 속 주인공 여배우들의 현실 연애를 다룬다. 연애와 결혼에 대한 여배우들의 솔직한 마음, 사랑 앞에서는 180도 달라지는 그녀들의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 여배우가 선보이는 친자매 못지않은 '워맨스'는 남자들과의 연애와는 또 다른 설렘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 같은 방을 쓰며 밤새 조잘조잘 이야기꽃을 피운 여배우들은 연애만이 아니라 각자의 인생 고민을 나누고,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며 더 진한 우정을 쌓아간다. 연애 프로그램에서 흔히 보여지는 누군가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모습이 아닌, 서로의 연애를 응원해 주고 운명의 짝을 만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는 의리를 확인할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 또한 관전 포인트. 예지원은 "사방 초록 뷰에 머리가 비워지는 기분이었다"라며, 마당 그네에서 남자 출연자와 멍 때렸던 시간을 명장면으로 꼽았다. 오윤아는 촬영지였던 한옥이 마치 사극 세트장 같았다며, "한복을 안 가져온 게 후회가 될 정도로 예쁜 곳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수경 또한 "산세들이 너무 예뻐서 산수화 수묵화를 보는 느낌이었다"라며 복숭아밭 우중 데이트에 대해 귀띔했다.

설렘과 힐링이 공존하는 여배우들의 아주 사적인 연애 스토리, TV CHOSUN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20일(화) 밤 10시 첫 방송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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