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제이제이가 4월 8일부터 방송되는 인기 예능프로 KBS 2TV ‘상상플러스’에 공동MC로 합류했다.
KBS는 봄 개편에 맞춰 ‘상상플러스-시즌2’를 기획하고 이효리, SS501 김현중과 함께 제이제이를 새로운 MC로 맞았다. 이로써 ‘상상플러스’는 탁재훈 신정환 이효리의 3자 구도와 제이제이 김현중을 공동 MC로 진행자들을 확정했다.
‘상상플러스’를 통해 처음으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제이제이는 소속사 원오원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입담 좋으신 선배님들과 함께 MC로 발탁돼 영광이에요. 선배님들이 잘 이끌어 주시길 바라고, 저도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제이제이는 최근 1집 후속곡 ‘이 남자 마법사에요’를 통해 섹시한 이미지에서 귀여움과 발랄함을 더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신인듀오 마이티마우스의 ‘사랑해’에 피처링 가수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원겸기자 gyummy@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