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남동생’유승호,‘집으로’영광다시한번

입력 2008-04-16 02: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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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의 유승호가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유승호는 지난 2006년 ‘마음이’ 이후 2년 만에 영화 ‘서울이 보이냐’(감독 송동윤·제작 라인픽처스)로 관객을 만난다. 지난 2002년 영화 ‘집으로’로 400만 관객의 가슴을 울렸던 유승호는 이후 드라마 ‘왕과 나’와 ‘태왕사신기’에 출연하며 ‘국민 남동생’으로까지 불렸다. 영화 ‘서울이 보이냐’는 1970년대 초반, 서해의 섬 신도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서울에서 날아온 초대장으로 수학여행을 떠나기까지 벌이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그렸다. 유승호는 ‘집으로’에 이어 다시 한 번 따스한 휴먼스토리의 주인공으로 나서게 됐다. 이에 따라 ‘집으로’를 기억하는 많은 관객들에게 또 다른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흥행에 도전할 기세다. 영화 ‘서울이 보이냐’는 오는 5월8일 개봉한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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